거래소, 집행간부 인사…간부 12명 중 9명 신임

입력 2026-01-02 11:22
수정 2026-01-02 11:23

한국거래소가 집행간부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총 12명의 집행간부 중 9명이 신임 인사로 발탁됐다. 발령일은 오는 5일이다.

신임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전무)으로는 박상욱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가 결정됐다.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상무)는 최재호 IT전략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진동화 감시심리부장,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최지우 유가증권시장 상장부장,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이원국 인사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는 김기동 FICC파생사업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서아론 미래사업부장,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는 최진영 경영관리부장,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는 박신 코스닥 상장부장이 발탁됐다.

거래소는 "증권, 파생상품, 시장감시, 청산결제 등 본소 업무 전 분야별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부서장 등을 집행간부로 임명했다"며 "거래시간 연장, 비트코인 선물 등 신상품 상장, 결제 기간 단축 등 역점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강화를 위해 시장감시본부 집행간부를 1인에서 2인으로 확대했다"며 "이를 통해 불공정거래 신속 심리 및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시장감시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