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김다빈 기자, 한국여성기자상

입력 2025-12-29 18:01
수정 2025-12-30 00:38
한국여성기자협회가 제23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자로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사망 실태’를 보도한 한국경제신문 사회부 김다빈 기자(사진) 등 다섯 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기자는 한국 국민이 캄보디아에서 인신매매되거나 범죄조직의 보복 협박에 시달린 현실을 지속 보도해 기획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2년 차 기자의 열정 넘치는 패기와 뛰어난 취재력이 결합하면 얼마나 탄탄한 기획이 탄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