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23일 17:1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주거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 청년 공동주거시설 7곳의 리노베이션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달 서울시와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립준비청년의 거처로 운영 중인 ‘꿈나눔하우스’ 18곳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사업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본격적인 리노베이션 공사에 앞서 임직원 봉사단 '이지스 빌더스'를 조직하고 현장 사전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말부터 서울 은평구 소재 꿈나눔하우스에서 생활물품 정리와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며 공사 장비 반입과 구조 개선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정돈했다. 이어 동대문구, 금천구, 강서구, 은평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의 꿈나눔하우스 7곳의 리노베이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이날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결로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창호를 교체해 환기 성능을 확보했고, 단열을 보강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전기와 배관 등 안전 점검도 철저히 이뤄졌다. 공동생활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수납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일부 시설은 확장 공사를 통해 개인 공간을 넓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상반기에 11곳의 리노베이션을 추가로 진행해 총 18곳의 주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기반"이라며 "청년들이 든든한 보금자리에서 자립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