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채권가격 평가정보 제공기관 3곳 선정 완료

입력 2025-12-23 17:14
수정 2025-12-23 17:15
이 기사는 12월 23일 17:1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채권가격 평가정보 제공기관으로 나이스피앤아이, 한국자산평가, 키스자산평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연금은 기존 채권평가사와의 계약 기간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달 초 차기 채권평가사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총 5개 채권평가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가방법의 적정성, 조직 및 인력의 전문성 등 기술능력평가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권평가사가 제공하는 채권가격 평가 정보는 국내외 채권가격 정보와 장외파생상품 가격정보, 관련 종목 기준정보 등이다. 공무원연금은 채권을 포함한 금융자산을 시가기준으로 평가해 매월 운용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이 운용 중인 국내채권 규모는 올해 11월 말 기준 2조5451억원에 달하며, 전체 금융자산 중 25.5%를 차지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