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23일 09:5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MBK 장학재단은 2026년 대학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제19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며, 수시와 정시 지원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2026년 대학 입학예정자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취와 미래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학 예정 대학, 전공 분야 등에 따른 별도의 제한은 없다. 다만 장학생들은 ‘Pay it forward(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환원한다)’라는 MBK 장학재단의 핵심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해야 한다.
장학생에게는 입학금 전액이 지원되며, 한 학기 평점 4.3 만점 기준 3.0 이상을 유지할 경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학기당 교재비도 제공되며, 대상자에 한해 매 학기 학업장려비와 성적우수장학금, 심사 후 해당자에 한해 교환학생장학금도 지원된다.
MBK 장학재단은 우수한 역량을 지녔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지난 18년간 총 215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했으며 이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