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뷰, 한국복숭아협의회 사이트 리뉴얼 착수…UX·UI 영역 확장

입력 2025-12-22 09:29
수정 2025-12-22 09:30

예신뷰가 한국복숭아협의회의 공식 사이트 리뉴얼을 맡아 리브랜딩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의 패키지 영역을 넘어 UX·UI 분야까지 확장하게 됐다.

이번 한국복숭아협의회 사이트 개편은 소비자와 농가의 이용 흐름을 동시에 고려해 콘텐츠 구조를 재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UX·UI 디자인을 새롭게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예신뷰는 한국복숭아협의회와 함께 약 2년간 재배력 캘린더 제작, 교육자료 시각화, 파과 복숭아 가공품 ‘피치크런치’ 개발 등 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이번 개편은 그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연장선상의 프로젝트다.

한국복숭아협의회는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병해충 관리·자조금 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기존의 홈페이지는 정보 발행 구조가 복잡하고 교육·회원·홍보 기능이 분산돼 있어 이용 편의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협회는 12월을 목표로 ‘교육·자조금·회원·홍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공식 포털 개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신뷰는 협회의 비전과 산업 구조에 맞춰 콘텐츠 아키텍처를 재설계하고, 농가·회원·소비자 모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UX·UI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신청, 자조금 안내, 회원 가입, 온라인 홍보 등 협회의 핵심 기능을 단일 플랫폼 안에 배치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온라인 판매·회원 관리·교육 기능 확장까지 고려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화면 리뉴얼을 넘어 협회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첫 단계로서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농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중심 사용자 흐름을 정비하고, 콘텐츠 분류와 검색 기능을 강화해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한다.

예신뷰는 브랜딩과 패키지 디자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행사 디자인, 시각화 콘텐츠 제작, 홈페이지 UX·UI 설계까지 프로젝트 범위를 확장해 왔다. 이번 한국복숭아협의회 홈페이지 리브랜딩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제작을 넘어, 온라인 웹 기반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협회 측은 “내부에서 이미 홈페이지가 농가와 협회를 연결하는 중심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예신뷰가 그간 수행해 온 재배력 캘린더와 교육자료 시각화 프로젝트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역시 동일한 방향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인아 예신뷰 대표는 “그동안 협회와 함께 진행한 교육자료 제작, 재배력 캘린더, 피치크런치 개발은 모두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디자인’이라는 공통된 방향성을 갖고 있었다. 사이트 리브랜딩 역시 농가·회원·소비자가 명확하게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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