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식 커버드콜 ETF 2종 출격

입력 2025-12-21 17:12
수정 2025-12-22 00:44
미국 주식을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새로 상장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23일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상품은 S&P500 종목을 매수하고, 하루 만기 S&P500지수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ETF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를 내놓는다. 이 상품은 미국 기술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개별 종목의 옵션을 매도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ETF다.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드론UAM TOP10’도 같은 날 상장한다. 미국 증시에서 UAM 관련 기체 및 부품 제조사 등 드론 관련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도 출시됐다.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12개월)’ 상품을 내놨다. 연 최고 2.8% 금리로 1000만원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약 28만원(세전)의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 가입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관계없이 연 2.5%이며, 거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0%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신용대출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 공동으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구조다.

나수지/장현주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