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유 3년만에 공급가 인상

입력 2025-12-18 23:24
수정 2025-12-19 08:50
bhc치킨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맹점의 튀김용 해바라기유 공급 가격을 20%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오는 30일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 공급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한다. 회사는 최근 가맹점주 협의를 거쳐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가 인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유 국제 시세가 30% 뛰었고 환율 부담까지 더해져 부득이하게 올리기로 했다”며 “치킨 소비자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2년 7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해바라기유 공급가를 약 60% 올렸다. 이후 일곱 차례에 걸쳐 공급가를 낮췄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