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홈페이지·앱 '먹통'…"서버 긴급 점검 중"

입력 2025-12-17 16:30
수정 2025-12-17 16:31

국내 대형 서점 가운데 하나인 알라딘 홈페이지가 17일 접속 불능 상태가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버 하드웨어 이슈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

작업시간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라는 설명이다.

통상 한밤중에 시스템 점검 작업을 진행하지만, 이용자들이 많은 한낮에 하드웨어를 점검하는 건 이례적이다.

알라딘 측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내용 외에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알라딘은 2023년 한 고교생에게 시스템을 해킹당해 전자책 72만권이 유출됐으며 이 가운데 5000권이 텔레그램에 유포된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