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라수건설(회장 오동식)이 연말을 맞아 인천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동식 대라수건설 회장과 이동원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주거 사업을 전개해 온 대라수건설이 지역 주민들과 쌓아온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동식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라수건설이 있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라수건설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신규 주거단지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 분양을 오는 1월 앞두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최근 상승한 시장 가격과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