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총재 "고환율로 물가 부담 커질 수 있다"…원·달러 장중 1480원 돌파 [HK영상]

입력 2025-12-17 15:24
수정 2025-12-17 16:2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중반대로 오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상승 요인으로 “기상 악화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최근 높아진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내년 물가 상승률은 올해와 같은 2.1% 수준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환율이 현재와 같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