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용 총재 "국민연금, 해외투자 환헤지 등 전략 불투명해야"

입력 2025-12-17 14:39
수정 2025-12-17 14:4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국민연금 해외 투자 룰이 너무 투명하게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17일 오후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환 헤지 시점이나 중단 시점 등이 국내외 외환시장 참여자들에게 너무 잘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해외 투자하는 분들이 그것에 근거해 투자하게 된다. 이걸 불투명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라며 "어제 국민연금이 회의에서 전략적 환 헤지 등을 할 때 너무 투명하게 하지 않고 유연하게 하겠다고 해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