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발표 좀 빨리"…컴백 열망 터진 방탄소년단

입력 2025-12-17 09:31
수정 2025-12-17 09:32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은 지난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안무 연습을 하다가 카메라를 켰다고 밝힌 지민은 "우리끼리 연습도 하고 저녁에 모여서 수다도 떨면서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빨리 내년으로 가고 싶다. 너무 길다"고 토로했다. 특히 RM은 "2025년 지겨워 죽겠다"라고도 했다.

RM은 "빨리 (컴백)하고 싶어 미쳐버리겠다. 이번 연말 정말 싫다"면서 "얼마나 진행됐다고 말을 못 한다. 회사는 언제 (컴백일을) 발표하나. 하이브 발표 좀 빨리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슈가는 "근시일 안에 발표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민은 "생각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져서 답답한 경향이 있다"고 했고, RM은 "내일도 미팅하지 않나"라고 말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재차 높였다.

올해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날 라이브에서 RM은 운전면허를 취득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주행은 하는데 주차는 못 한다"고 털어놓고는 "자차 살 생각 없다. 나도 그냥 따고 싶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었다"고 면허 취득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