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돌며 빵에 '칼날' 넣은 美 여성 엽기 행각

입력 2025-12-17 17:34
수정 2025-12-17 17:35

마트에서 판매하는 빵 속에 칼날을 집어 넣은 미국 여성의 엽기적인 범죄가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출신의 33세 여성 카밀 벤슨이 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며칠 간 미국의 한 마트에서는 빵 안에서 칼날이 발견됐다는 고객 신고가 세 차례 접수됐다. 직원들은 빵을 회수해 수색했고, 여러 제품에 칼날이 들어간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인근 마켓에서도 비슷한 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마트 측은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빵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주의를 경고했다.

수사 결과, 폐쇄회로(CC)TV에 벤슨의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그는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로 구금된 상태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도 한 남성이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해충제를 뿌리고 달아나면서 '식품 테러'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