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곧 세차장…유한킴벌리, '스카트 세차물티슈' 출시

입력 2025-12-16 15:19
수정 2025-12-16 15:26



유한킴벌리의 프리미엄 청소용품 브랜드 스카트에서 ‘한 장으로 편리한 세차물티슈(이하 ‘스카트 세차물티슈’)를 1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차량 내외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원단과 세정력을 갖추고 있어, 별도의 물이나 전문 세차용품없이 주차장 등에서 간단히 세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날씨가 수시로 변하고 눈과 비가 잦은 겨울철 세차장에 자주 가기 어려운 만큼, 청결한 차량관리를 원하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트 세차물티슈 개발은 ‘클리닝’ 열풍과도 맞닿아 있다. 클리닝이 새로운 취미 활동이자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가정용으로 개발된 자사 세정 티슈 제품들이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개발과정에서 한국리서치를 통해 지난 8월 전국 20~50대 차주 1000명을 대상으로 세차용 물티슈에 대한 기대 사항도 청취했다. 해당 조사에서 운전자들이 꼽은 기대사항 세가지는 사용이 편리하고 차량 손상이 없으면서 검증된 성분을 꼽았다.

‘스카트 세차물티슈’는 가정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카트 잘 닦이는 세정티슈’ 대비 2.8배* 강력한 세정력을 갖췄다. 전문 시험기관을 통해 확인된 99% 유막 세정으로 난반사로 인한 빛 번짐을 방지할 수 있다. 차량 내부 가죽의 재오염도 방지하도록 설계돼 차량 내외부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 신제품에는 차량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극세사 원단을 적용했다. 기존 가정용 세정티슈 제품 대비 넉넉한 면적으로 설계돼, 오염 정도에 따라 1~3장으로 간편하게 셀프 세차를 할 수 있다.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 또한 획득했다.

스카트 담당자는 “클리닝 트렌드에 힘입어 주력 제품군인 청소용 물티슈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일상 전반으로 클리닝 열풍이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하여 세차물티슈 등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다변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