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윤구 신임 사장 선임

입력 2025-12-12 11:44
수정 2025-12-12 12:35

구글코리아가 윤구 신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사장은 내년 1월 5일부로 구글코리아의 광고 영업을 총괄한다. 그는 미국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재무학 학사 학위,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애플·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20년 이상 재직했다. 기술 경영 전문가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끌었다.

구글 코리아 관계자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구글코리아의 향후 성장 동력을 가속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