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조인협회 신임 회장에 채용현 변호사

입력 2025-12-11 14:36
수정 2026-01-05 16:08



채용현 펜타곤법률세무회계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가 한국법조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법조인협회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6대 회장을 선출했다. 한국법조인협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 3500여 명이 가입한 국내 최대 청년 법조인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상욱 국회의원,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축사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협회의 10년을 축하하고 청년 법조인의 역할을 격려했다.

김 협회장은 “한국법조인협회는 오랜 기간 직역 수호와 청년 변호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법조계가 청년 변호사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 만큼, 한국법조인협회가 앞으로도 청년 법조인을 대표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활동을 이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퇴임한 김기원 전임 한국법조인협회 회장도 “앞으로도 한국법조인협회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채 신임 회장은 “한국법조인협회가 로스쿨 개편 등 각종 법조계 이슈에 청년 변호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동하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