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사진)은 성탄절을 맞아 다채로운 원데이 클래스와 이벤트를 연다.
먼저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다도로 즐기는 Merry Tea 파티’를 진행한다.
세계 3대 홍차를 알아보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여유 있는 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 ‘쉼과 마음의 정화’를 원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연인과 부부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각인 우드 커플반지 만들기’ 강좌는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나무 고유의 따뜻한 질감을 살린 반지에 큐빅을 더하고 서로의 이름이나 기념일을 각인해 나만의 특별한 커플링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21일 오후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는 원어민 강사 ‘Mr.쥬이니’와 함께하는 ‘선물 팡팡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신나는 캐롤송과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2018~2020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0일까지 사전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샌드아트 캐롤과 함께하는 신비한 모래이야기‘ 공연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샌드아트 공연 후에는 모래 드로잉 체험도 가능해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연은 2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11시 공연은 보호자 동반 24~45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11시 50분 공연은 2019~2020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문화센터 강좌와 더불어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고객 참여 이벤트와 풍성한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14일까지 롯데카드로 뷰티 상품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7%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통해 화장품 구매 수요를 잡는다.
배진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연말은 가족, 연인, 어린이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와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