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모아타운에 'e편한세상' 1760가구

입력 2025-12-10 16:43
수정 2025-12-11 00:33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모아타운 방식으로 17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공급된다. 600가구 안팎의 단지 3곳을 통합 시공해 모아주택의 단점으로 꼽힌 공사비 부담을 덜 것으로 전망된다.

DL건설은 중화동 329의 38 일대 모아타운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은 1개 이상의 모아주택(단지 단위)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중화동 329의 38 일대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6곳, 총 2801가구 규모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 4개 구역(2-1·2·3·5)이 지난달 서울시 통합심의를 마쳤다.

DL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한 곳은 2-1·2·3구역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9개 동, 1760가구 규모다. 사업지 북쪽에 있는 2-1은 6개 동, 559가구로 조성된다. 2-2와 2-3은 각각 557가구(6개 동), 644가구(7개 동)로 지어진다. 모든 구역에서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주동을 배치할 계획이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