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피드메이트 대표에 이환용

입력 2025-12-09 17:24
수정 2025-12-10 01:36
SK스피드메이트는 9일 이환용 민팃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2005년 SK네트웍스에 입사한 이 대표는 전략·기획 부문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민팃 대표로 선임돼 중고폰 거래 사업을 안정화했다.

이 대표는 SK스피드메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 중인 독일 DAT의 AI 자동 견적과 카카오 AI ‘카나나’ 기반 ‘스피드 오토케어’ 도입 등 기술 전환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이 대표의 전략 기획 경험이 향후 AI 기반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스피드메이트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과 혁신을 이끌 적임자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