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회장·한채양 대표,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

입력 2025-12-08 15:00
수정 2025-12-08 15:04

연세대 상경·경영대학 동창회는 올해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로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한채양 이마트 대표를 비롯한 6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회장과 한 대표는 산업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임광현 국세청장이, 학술문화 부문에는 이무원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겸 교무처장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정갑영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회장이, 미래상경인상은 이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 겸 어뮤즈 코리아 대표가 받게 됐다.

연구 업적이 우수한 교원에게 주는 ‘초헌학술상’은 상경대학 진익훈 교수와 경영대학 이재영 교수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연세상경인의 밤 2025’ 송년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