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 목표치를 낮췄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2.50% 내린 477.73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기업용 플랫폼인 파운드리 제품 등에 대한 영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자 매출 목표를 줄였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제품 수요가 기대만큼 강하지 않고, 이익으로 연결되는 속도도 더디다는 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우리는 영업사원의 판매 할당량이나 목표치를 낮추지 않았다”고 즉각 반박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