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및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고급 구슬아이스크림이 온라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동학식품의 구슬 아이스크림브랜드 ‘미니멜츠’(사진)는 롯데온 채널에 새로 입점했다. 영하 197℃의 온도에서 급속 냉동한 미니멜츠는 입점하면서 지원받은 할인 쿠폰, 단독 딜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유통망인데도 처음부터 월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온라인판로 종합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 등에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총 4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온라인쇼핑몰 입점, 홈쇼핑 방송 입점 등을 지원한다.
동학식품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은 매장 운영 등에 필요한 비용 없이도 24시간 365일 운영이 가능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출을 낼 수 있는 중요 유통 경로”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 입점과 매출 지원을 넘어 상담회지원 등을 통해 네트워킹 등 성장 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니멜츠의 제조사인 동학식품은 1997년 설립 이후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구슬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해왔다.
미니멜츠는 영하 197℃ 초저온에서 급속 냉동해 만들어진다. 이러한 독특한 제조방식은 아이스크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하며, 공기 함유율이 거의 없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모든 제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을 받은 경기 안성과 충북 음성의 자동화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원료 역시 국내산 1등급 원유와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색소, 과즙을 사용해 제조된다. 이 같은 안정적인 생산과 매출을 기반으로 현재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약 1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