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제 예상으로는 경제 분야 회복이 상당히 더딜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단 빠르게 전환이 되고 있는거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취재진과 질의 응답에서 “언론인 여러분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국면에서 인내하고 잘 견뎌주신 덕에 6개월동안 예상밖 성과를 낸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장률도 그렇고, 자본시장도 그렇고, 각종 심리, 지수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6개월의) 시기는 아무래도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동시에 미래를 향한 성장과 도약도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 비중이 점점 더 미래 중심적이고 성장·발전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청산, 비정상의 회복도 매우 중요한 일이어서 계속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은다”면서 “비중은 미래 지향적으로 바꿔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