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이에게 안부를"…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공개 [HK영상]

입력 2025-12-01 13:12
수정 2025-12-01 14:30
35년을 맞은 광화문글판이 118번째 새로운 문안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박소란 시인의 시 ‘심야 식당’에서 문안을 가져왔습니다. 박소란 시인은 2009년 ‘문학수첩’을 통해 등단해 '심장에 가까운 말', '한 사람의 닫힌문' 등의 시집을 펴냈습니다. 그는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로 제33회 신동엽문학상을, ‘오늘의 시’ 외 6편으로 제7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서 주목받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광화문글판 문안은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여럿이 나눠 먹을 겨울 간식을 품에 안고 걸어가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모티브로 삼아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장면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