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출연 재벌 2세, 인플루언서와 결혼하더니…40대 경사

입력 2025-12-01 10:55
수정 2025-12-01 13:14

재벌 2세 출신 배우로 명성을 얻었던 이필립(44), 인플루언서 박현선(40) 부부가 셋째를 가졌다.

박현선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에게 셋째가 찾아왔다'라고 셋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박현선은 "내년쯤 준비해 볼까 생각했는데, 가장 바쁠 시기에 우리에게 와줬다"며 "출발하기 딱 2주 전에 확인해서 그 아름답던 토스카나 와이너리에서도 저는 와인을 한 모금도 못 마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프랑스 스케줄 끝나자마자 라비앙 전시회 때문에 5일간 홍콩 코스모프로프, 바로 다음 날 라비앙 재팬 행사, 그다음 날은 라비앙 신제품 모바일 방송, 그리고 이어서 TV 홈쇼핑 생방송까지! 이 험난한 일정 속에서도 아주 건강하게 버텨주는 엄마 닮은 '강철 체력' 셋째"라고 소개했다.


박현선은 "셋째라 그런가 아기도 주수에 비해 크고 배도 빨리 나오고, 입덧은 4주차부터 정말 어나더 레벨"이라며 "술 한 트럭 마신 다음 날 배 위에 있는 것 같은 속 울렁임이 계속되고, 입덧약도 큰 도움이 안 될 때가 많다. 그래도 이 모든 게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니까 엄마는 꾹 참고 열심히 버티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제 드디어 성별도 공개했다"며 "내년 6월 태어날 우리 집 셋째, 과연 성별은 무엇일까요"라고 덧붙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현선과 이필립 부부는 2020년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첫째 아들이 태어났고, 2024년 둘째 딸을 출산해 최근 초호화 호텔 돌잔치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박현선 남편 이필립은 드라마 '태왕사신기'(2007), '시크릿 가든'(2010), '화의'(2012) 등에 출연했었다. 그는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 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연기 활동을 접고 사업가에 몰두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