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품을 선택할 때도 이용자의 경험이 담긴 '리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용객의 후기를 통해 신뢰도가 높아지면서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한 여행 기획전이 출시됐다.
1일 모두투어는 최근 1년간 축적된 2만7000여건의 실제 고객 리뷰를 분석해 평점 4.5점 이상 상품만을 선별한 '리뷰의 발견'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리뷰 분석을 통해 패키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히는 가이드, 일정, 식사, 숙소 네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품질 기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상위 평점을 받은 가이드를 우선 배정, 이동 동선을 최적화한 일정 구성과 현지식·대체식 등 선택할 수 있는 식사 옵션을 마련했다. 위치·청결·편의성이 검증된 숙소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기준을 충족한 상품들은 최근 1년 동안 평균 4.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 실제 고객 후기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별했다.
이번 기획전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유럽은 물론 미주·남태평양 등 장거리 노선까지 고르게 구성했다. 부산·대구·청주·제주 등 수도권 외 지역 출발 상품도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최근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중국 상하이다. 상하이의 11월 한 달간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증가하며 전체 여행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표 상품인 ‘상하이+디즈니랜드 4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을 포함해 전 일정 준 4성급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한다. 신천지, 타이캉루, 상하이 옛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쇼핑은 없고, 황푸강 유람선과 딤섬 특식이 포함된다. 만 19세 미만 예약 고객에게 디즈니랜드 머리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진택 모두투어 운영지원부 부서장은 "이번 기획전은 수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된 상품만을 선별해 고객이 더욱 높은 만족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고객 경험을 최우선에 두고 품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패키지를 선보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