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고금리 적금' 출시

입력 2025-11-30 17:23
수정 2025-12-01 01:06
이번주 금융권에서는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적금이 여럿 출시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다같이정기적금’, 충청지역 소상공인 전용 ‘우리힘내요정기적금’, 우리카드 신규 발급 고객 대상 ‘우리E음플러스정기적금’ 등 고금리 적금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세 상품 모두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연 6.0~8.0%가 적용된다.

하나저축은행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을 최근 선보였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1만~5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1인당 계좌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금액 기준 100억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3.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해외 온라인 직구에 특화한 ‘쏠(SOL)트립앤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신한은행의 대표 해외여행 특화 상품인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라인업을 확장한 상품이다. 해외 온라인 직구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5%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카카오그룹에 투자하는 상품이 새로 등장한다. BNK자산운용은 12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BNK 카카오그룹포커스’를 상장한다. 카카오그룹 계열사에 ETF 자산의 90% 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이다. 나머지는 카카오가 영위하는 산업과 관련한 기업을 담는다.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계열사를 주로 포함할 예정이다.

서형교/나수지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