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막는 기능성 깔창

입력 2025-11-30 17:10
수정 2025-12-10 17:32
2020년 이원영 대표가 설립한 와이엠아이엔티엘은 기능성 깔창 브랜드 ‘포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평발 때문에 군 시절부터 심한 발 통증에 시달렸고 이후 족부 해부학, 생체역학, 소재 공학 등을 공부해 기능성 깔창(사진)을 개발했다.

와이엠아이엔티엘의 대표제품은 오랜 연구를 통해 수년째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능성 깔창이다. 개인별 발의 구조와 보행습관 등을 고려해 여러 종류의 깔창을 제작했다. 자체개발된 고밀도 메모리 에어폼 소재로 제작되어 발바닥 전체를 입체형 구조로 감싸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하이볼륨 깔창'은 충격 흡수율이 시중 제품의 2~3배에 달해 발의 충격을 흡수하고 피로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통기성도 우수하다.

포렉스의 대표 제품인 ‘하이볼륨 깔창’은 고밀도 메모리 에어폼 소재로 제작돼 발바닥 전체를 입체형 구조로 감싸준다. 충격 흡수율이 시중 제품의 두세 배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수 탄성소재를 결합한 ‘뉴아치서포트·아치서포트프로 깔창’은 아치를 단단하게 받쳐주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젤, 솔리드젤’ 깔창은 2중 젤 구조로 설계돼 깔창 뒷면에 부착된 젤 패드가 걸을 때 발 전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한다.

이 회사는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형유통망 연계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 대형유통망 연계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대형 유통채널이 보유한 오프라인 판로에 중소기업 제품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협업하는 대형 유통채널은 신세계면세점, LG유플러스, 코레일유통 등 총 세 곳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원하는 유통채널의 오프라인 판로를 통해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 대표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일상 비일상의 틈’ 서울 강남점에 입점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로부터 얻은 의견, 피드백 등은 향후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 전개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대형유통망 연계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단순한 판로 개척이 아닌 브랜드 성장의 발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와이엠아이엔티엘은 풋 헬스케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