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랩이 선보인 ‘이알하나(ER Hana)’가 국내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판매량 누적 판매량 1200만 정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홈쇼핑·이커머스·해외 수출 등 전 채널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알하나의 대표 제품 ‘메노포즈’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개별인정형 여성 건강 원료 ‘ERr731®’을 적용한 중년 여성 특화 건강기능식품이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11가지 주요 갱년기 증상을 4주 섭취만으로 개선할 수 있음이 임상으로 입증됐으며, 초소형 정제 설계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실용성과 효능을 동시에 갖췄다.
이 제품은 조선일보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동아일보 국민공감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언론과 공공기관으로부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홈쇼핑에서는 올해 총 67회 방송을 진행했으며, 최근 방송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쿠팡에서는 갱년기 카테고리 내 최고 판매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으며, 온라인 리뷰와 입소문을 통해 중장년 여성들의 체감 효능이 확산되면서 재구매율과 충성 고객층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 중국 수출에 성공했으며, 알리바바 입점과 현지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알하나는 내년 ‘올인원샷’ 신제품을 런칭해 중년 여성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토탈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자체 연구·개발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마케팅 및 유통 활동을 확대해 K-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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