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홍콩 화재 사망자 및 유가족에 깊은 애도"

입력 2025-11-27 16:25
수정 2025-11-27 16:26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홍콩의 대형 화재 참사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라이 총통은 27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두가 홍콩을 위해 기도하기를 바란다. 이번 재해로 세상을 떠난 홍콩 시민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부상자들에게도 위로를 전하며, 실종자들이 조속히 무사히 발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도 "대만과 홍콩은 왕래가 밀접하다"면서 "이번 사고에 대해 대만 정부와 사회가 충격과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들이 편히 잠들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회복하며 재난 대응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바란다. 홍콩 사회의 평안을 기원하며 피해를 본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다시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