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디앤아이는, 부지 선정·시공·개발 총괄…비즈니스호텔·생숙 사업도 활발

입력 2025-11-27 15:18
수정 2025-11-27 15:19
2003년 창립한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다. 2021년 랜드마크디벨럽먼트에서 사명이 바꿨다. 주거상품 ‘마에스트로’와 액티브 시니어 레지던스 ‘심포니아’ 등 브랜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아이아크 건축사사무소, 한미글로벌이앤씨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부지 선정부터 시공까지 개발사업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프리콘),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원가 관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SP)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은평구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등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건설사업이 대표적인 프로젝트다. 작년에는 송파구에 청년안심주택인 ‘문정역 마에스트로’를 공급하기도 했다.

주거 외 부문에서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공급한 ‘을지로 비즈니스호텔’과 인천 중구 ‘한상드림아일랜드 생활형숙박시설’ 등이 대표작이다. 충남 아산에서는 하이테크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