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아파트 건설을 넘어 삶의 질과 지역의 가치를 함께 높인 주거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박재효 익상 회장(사진)은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 써밋웰가’가 ‘2025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주거공간을 넘어 진주 서부권의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사람 중심 설계로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회장은 “뒤로는 판문산과 석갑산을 품고 앞으로는 판문천과 진양호를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라며 “여기에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 넉넉한 동 간 거리와 수변마당·잔디마당·데크마당의 다양한 테마 조경 등 ‘사람 중심 설계’로 입주민의 삶과 행복을 먼저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스카이 커뮤니티도 도입한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어린이 돌봄센터, 시니어스클럽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까지 두루 갖춘다. 그는 “입주민 누구나 진양호의 탁 트인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진주 시민과 입주민의 삶 속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