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3000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 인천 용현·학익지구의 여섯 번째 분양 단지인 ‘시티오씨엘 8단지’(조감도)가 다음달 2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디씨알이(시행사)와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은 옛 동양제철화학 부지(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2020년 분양을 시작한 시티오씨엘은 총 8개 단지 중 5개 단지가 완판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1349가구(전용면적 59~136㎡)로 이뤄진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21~24일 나흘간 이뤄진다.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전용 84㎡ 모델을 세 종류로 구성했다. 학세권·역세권·숲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다. 단지 반경 500m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들어선다. 이곳에서 강남구청·서울숲·수서역 등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수인선 송도역에서는 내년부터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나들목(IC)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있다.
주변에 신규 초·중·고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인근에 송도센트럴파크와 비슷한 규모의 그랜드파크(약 37만㎡)가 조성된다. 10%대의 낮은 건폐율로 설계돼 넓은 조경 면적과 일조권을 확보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