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라이프는 친환경 탈취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숲속나라 피톤치드(천연 항균 물질) 탈취제는 천연 편백 증류액으로 만들었다. 편백과 소나무 오일을 섞어 제조해 다른 제품보다 항균·탈취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흥순 세움라이프 대표는 도심 속 스트레스, 화학 제품으로 인한 피부 자극과 환경 문제를 경험하면서 화학이 아닌 천연 성분으로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이로운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2023년 창업했다. 창업 초기 인력, 자금의 한계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이를 극복해왔다. 현재는 ‘숲속나라’, ‘숲속애’ 등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자연을 닮은 건강한 생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세움라이프의 대표제품인 '숲속나라 피톤치드 탈취제'는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100% 천연 편백 증류액이다. 차량용과 실내용으로 구성돼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탈취제를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 탈취 외에 새집 증후군 원인 물질과 곰팡이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피톤치드 증류액으로는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2013년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친환경 대상을 2년 연속 받았다.
판로를 고민하던 박 대표는 판판대로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기획전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한 이후 이 탈취제 관련 매출은 10배가량 뛰었다.
박 대표는 “지원 사업을 통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제품을 선보였다”며 “현장에서 제품의 향과 효능 등을 체험한 소비자의 구매 전환율과 재구매율이 모두 늘어났다”고 말했다.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외에 하나로마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판매 실적을 올렸다.
세움라이프는 소비자 생활 전반에 녹아들 수 있는 생활용품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우리 제품의 우수상, 브랜드 철학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