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대로 이동 시작…우주·항공株 동반 강세

입력 2025-11-25 10:07
수정 2025-11-25 10:08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출발했다는 소식 이후 25일 장 초반 우주·항공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6450원(6.21%) 오른 11만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0%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밖에 쎄트렉아이(3.52%) 제노코(3.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1.97%) 등 우주·항공 관련주가 나란히 상승세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9시 누리호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7일 발사가 예정된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 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10분에 걸쳐 이송된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이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기립하게 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