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유한 법인으로 전환

입력 2025-11-24 09:35
수정 2025-11-24 18:47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는 법무법인(유한) 체제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엘케이파트너스는 지난달 31일 법무부로부터 법무법인(유한) 설립 인가를 받고 조직 변경 등기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엘케이파트너스는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사건 관리, 회계 투명성을 높인단 방침이다. 엘케이파트너스는 유한 전환과 동시에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2012년 출범한 엘케이파트너스는 보건·의료, 부동산, 금융, 기업법무 등을 맡는 종합로펌이다. 최근까지 김·장 법률사무소 출신 안상일·윤선우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세종 출신 정종대 대표변호사 등이 합류해 조직을 키웠다.

배준익 엘케이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투명한 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넥스트 로펌 오브 코리아(Next Law Firm of Korea)'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