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의 우수한 품질 혁신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동아제약이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한 건 올해로 2년째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제주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팀의 7000여명이 참가했다. 동아제약은 이번 대회에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등 3개 팀이 출전했다.
이 중 품질경영실 ‘차오름’ 분임조가 연구성과 부문에서 ‘판피린큐액의 소비자 효용증대를 위한 개선연구’ 성과로 대통령상 금상을 획득했다.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와 이천공장 도전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에서 각각 ‘판피린 충전공정 개선을 통한 부적합품률 감소’, ‘연고제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설비 정지시간 감소’로 대통령상 은상을 차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