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 로드맵 마련

입력 2025-11-19 13:30
산림청은 18일부터 양일간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에서 40개 시·군·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대상지 담당 공무원 집합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재선충병 발생이 경미한 지역의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기술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예찰·방제·이동단속 실습 등 종합적인 로드맵 작성 방법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발생한 재선충병의 효율적 관리 방안, 일선의 행정·기술적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재선충병 피해 경미 지역이 집단발생지로 악화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