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수혜주"-한국

입력 2025-11-19 08:09
수정 2025-11-19 08:10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의 대표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호윤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에스디에스는 다섯 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국내 대표 CSP(클라우드 사업자)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지속적으로 누릴 것"으로 봤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아직 50%만 가동 중인 동탄 데이터센터가 신규 가동되며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현재 건설 중인 구미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는 2028년부터 큰 폭의 CSP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5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받기로 합의해 물량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