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온라인몰 '대림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입력 2025-11-18 09:18
수정 2025-11-18 09:23


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바스는 온라인몰 ‘대림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림바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품목별로 △비데 △필터 △리모델링 제품군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비데 부문 매출이 129%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비데 제품 라인업의 다양화와 함께 자동 온도 조절 등 기술력이 강화된 AI 비데 제품군의 판매 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필터 부문 또한 ‘아기수전’으로 불리며 육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면용 회전 워터탭’의 매출도 전년 대비 80% 성장했다. 리모델링 매출은 소비자 맞춤형 욕실 패키지 구성 강화를 통해 26% 증가했다. 대림바스는 온라인에서도 프리미엄 욕실을 손쉽게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재형 대림바스 O2O팀 팀장은 “대림몰 매출 성장은 욕실 인테리어 소비가 온라인 중심으로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대림바스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욕실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바스는 미국 아마존을 통해 ‘멀티필터 샤워기’ 공식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에서는 쿠팡 로켓설치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