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 노인에 방한 물품 지급

입력 2025-11-18 17:13
수정 2025-11-19 00:33
부산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방한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6000만원을 활용해 오는 25일까지 지역 노인 3477명에게 이불과 내의, 방한 조끼, 탄소 매트 등을 지급한다. 각 지역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한파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