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부내륙선 고령2터널서 추돌사고, 1명 사망…화재는 초진

입력 2025-11-18 13:21
수정 2025-11-18 13:43

18일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 2터널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숨졌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4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58㎞ 지점 고령2터널 안에서 발생한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5t 트럭 1대가 전소했고, 사고로 불이 붙은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직후 터널 내부와 인근 구간에 연기가 퍼지자 한국도로공사는 양평 방향 고령2터널 구간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국도 우회를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펌프차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9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