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독감 증세로 방콕 콘서트 불참…"건강 최우선"

입력 2025-11-17 15:46
수정 2025-11-17 15:47

그룹 에스파 윈터가 독감 증세로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했다.

윈터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는 "윈터가 전날 공연 후 병원을 방문해 감기 및 독감 유사 증세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의 충분한 휴식 권고에 따라 이날 예정된 사운드 체크 이벤트와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