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컴포텍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9.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5억원으로 20.4%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적 개선은 국내 상용차(버스 및 트럭) 시트 시장에서 80% 이상 점유율 확보한 시장 지위, 지난해 상반기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한 경영효율성 강화, 자가 브랜드(NEXSIS) 매출 확대, 해외·특장차 시장 진입 본격화 등의 복합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3분기 누적기준 전체 매출 중 현대·기아차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75.3%를 기록했으며, 자가브랜드 'NEXSIS' 매출은 같은 기간 7% 감소한 26억원을. 해외매출은 3.1%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개발 혁신과 원가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제품경쟁력 향상, 특장차, 해외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상용차 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