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광산 1.1조 투자' 소식에…5% 급등한 포스코홀딩스

입력 2025-11-12 10:03
수정 2025-11-12 10:21

포스코홀딩스가 장초반 5%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와 아르헨티나 우량 리튬 자원 확보를 위해 1조원 넘는 자금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져서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포스코홀딩스는 4.95% 오른 3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대표 광산 기업인 미네랄 리소스가 새로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의 지분 3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금액은 약 7억6500만달러로, 한화로 1조1000억원 정도다.

이번 투자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서호주의 대규모 리튬 광산인 워지나 광산과 마운트 마리온 광산으로부터 27만t의 리튬 정광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수산화리튬 3만7000t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투자로 포스코홀딩스는 광산 경영 참여 및 배당 수익 확보도 가능해졌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