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드, ‘UAE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 2025’ 참가...메디컬-에스테틱 기술력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입력 2025-11-12 09:42
수정 2025-11-12 09:43


(주)G-Med (이하 지메드)는 지난 10월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AE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브랜드 벨로나(Bellona) 와 오파시우스(Opacious) 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메드는 첨단 피부 회복 기술을 적용한 Bellona Aqua, Opacious Serum, Pro PCL, Spider Toxin 등 스킨부스터 및 재생 솔루션 제품군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벨로나 라인의 스킨부스터는 피부 장벽 강화와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 피부과 전문의와 피부관리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비포&애프터 이미지와 함께 기술 설명을 병행해 제품의 차별화된 성분과 안정성, 흡수 효율을 강조했다. 그 결과, 루마니아·UAE·이라크·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유통사 및 병원 관계자들이 협력 의사를 밝히며, 다수의 OEM·ODM 파트너십 요청이 이어졌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인스타그램 팔로워 룰렛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룰렛을 돌려 손거울, 기프트백, 한국 전통 디자인이 담긴 스티커 등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소통했다.

지메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물광·스킨부스터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엑소좀 등 차세대 재생 기술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메디컬-에스테틱 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