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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 스타트업인 오클로가 11일(현지시간) 예상보다 큰 분기 손실을 냈다.
오클로는 이날 장 마감 후 올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주당 순손실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3센트보다 많은 것이다. 전년 동기(주당 순손실 8센트)보다 적자 폭이 늘어났다. 회사 영업손실은 3630만달러를 기록했다. 개발 중인 제품이 상업 가동 전이어서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같은 실적에도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1.96% 상승했다. 오클로 주가는 올 들어 약 391% 폭등했다.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들어왔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내에 계획하고 있는 핵연료 제조시설의 미국 에너지부 안전 승인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