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 사업 키운다…'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입력 2025-11-12 18:02
수정 2025-11-13 00:15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손을 잡고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한다. MS와 협업해 ‘기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12일 출시했다. 국내에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강점을 앞세우며 금융·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MS ‘애저’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KT는 이번에 출시한 클라우드 신제품으로 디지털 주권 문제를 해소하면서도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장·전송·사용 등 데이터 전 과정의 안전한 보호, 국내 데이터 저장·관리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KT는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하면서도 디지털 보안 강화 트렌드에 맞춰 국내 규제에 특화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