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4~5주간 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12월 중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형덕 시장은 “야구 동호인들의 열정이 동두천 생활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정진욱 기자